*여기저기(국내)*
스키는 무서워? - 용평스키장
혜아니1
2008. 12. 25. 13:51
우리 랑이 스키, 스케이팅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지금은 무릎이 션찮아 타질 못한다.
그러다보니, 주변에서 동료를 찾게 된다.
동행했던 사람 중에 이제 57세인지 58세인 이분은 우리의 리더이시다.
'못타기 전에 실컷 타겠다'는 의지로 정말 실컷 타는 스키광 중 한 사람이기도 하다.
오늘 스키를 처음으로 타는데도 곤도라 타고 정상까지 가서 무사히 스키를 타고 내려와 스타가 된 경희씨는 한 40 쯤 되었을 게다.
스키는 절대로 무섭고, 두럽고, 비싼 스포츠가 아님에도 다를 그렇게 알고 있다.
아이들 어릴적 같이 시작하게 된 스포츠가 스케이팅과 스키다.
그 애들도 같이 갈 멤버가 마땅찮아 하는데,
당연히 내 또래는 더 귀할 밖에 없다는 게 큰 아쉬움이다.
허니, 가자는 이가 있음 당근 참석.
욕심내지 않고 시작한다면 지금도 늦지 않은......ㅎㅎ
모든 놀이엔 남녀가 고루 섞여야 재미있더라는 공통된 멤버들의 말쌈들을 되새기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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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부터 24일 저녁까지의 용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