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드디어 퇴직!!!

혜아니1 2016. 2. 13. 20:33

34년 6개월! 한 사람의 인생을 놓고 보자면 긴 세월. 

그 시간 동안 몸담았던 교직에 종지부를 찍는 퇴임식을 했다.

그 직장에 가서 자식 잘 키우고, 제대로 먹고 살고, 이제 죽을 때까지 연금도 두둑이 받으며 살것이므로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그 직장을 그만 둠에 친구들의 축하에 더 감격이다. 

이 많은 복 좋은 일로 승화시켜야지. 고맙다 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