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PS를 걷다 - 투르 드 몽블랑(Tour de Mont-Blanc)8 샤모니

트레킹의 시점과 종점 아름다운 마을 샤모니.

샤모니에 있으면 꼭 트레킹이 아니라도 몽블랑을 즐길 수 있다.
변화무쌍한 날씨가 있지만 거대한 빙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 거기다 날씨만 좋으면 케이블카를 타고 4000m 이상을 고지를 오를 수 있고 곤돌라, 기차를 타고 아름다운 알프스를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곳이다.

샤모니에서 시작하여 샤모니에서 끝난 알프스 트레킹.

고교 동창 영희 덕분에 갈 수 있었지만, 잠자는 패턴과 식사 패던이 맞지 않아 또 다시 동행하기엔 좀 망설여지는...

우리 팀 대장? 가이더? 여튼 리더였던 이남길 님의 사진이 이곳에 많이 수록되었다.

돌아와 자청하여 배부한 5개의 usb. 메일을 보내고 usb 안 보내도 된다는 답신을 기다렸지만 아무도 없었다. 

꼭 트레킹이 아니라도 다시 가보고 싶은 작은 마을의 샤모니. 스키나 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