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화이부동(和而不同)

혜아니1 2016. 11. 18. 23:46

「공자(孔子)가 말했다. “군자는 화합하지만 부화뇌동하지 않고, 소인은 부화뇌동하지만 화합하지 않는다.(子曰, 君子和而不同, 小人同而不和.)”」(《논어(論語) 〈자로(子路)〉》
  각각 다른 개성을 가진 우리들.  "이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다."라며 입을 모았다. 날씨는 포근했고, 공기는 은은했으며, 비오고 흐렸던 다른 지역에서와 달리 수퍼문도 볼 수 있었다. 만경대! 46년 만에 46일 동안 개방했다는 마지막 날 게 서서 여유롭게 점봉산을 즐겼다. 특히 음식은 끼니마다 그렇게 맛있을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