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사랑이란?
혜아니1
2007. 7. 11. 13:30
이탈리아의 피사대학 연구팀 연구 결과, 새로 만난 남녀간에 성적 매력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 만난 후 2년 이상 분비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도 했다. 혈액속의 뉴트로핀 호르몬을 연구한 결과 연구 초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 호르몬이 많이 있는 반면 이후 관계가 지속이 되어도 1~2년에 이 사랑의 분자들이 없어진다고 한다. 대신 귀여운 감정을 느끼게 하는 옥시토신 호르몬이 이들을 대체했다. 옥시토신은 임산부들에게 분만과 모유 생산을 자극하는 작용을 한다. 연인들이 영원한 사랑을 맹세해도 호르몬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글에 의하면 성적 매력이 사랑이란 거다. 그런 거구나! ㅎㅎㅎ
그렇다면,
그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를 생각하면 행복해 진다.
그를 생각하면 아퍼지기도 하고 슬퍼지기도 한다.
그를 보면 안기고 싶다.
그를 보면 안아주고 싶다.
그를 보면 뽀뽀해 주게 된다.
스무해를 훨씬 넘었어도 .........
그를 보면 그렇다. 늘 그렇다.
이건 뭡니까?
귀여운 건가?
에고고, 그럴지도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