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은 산의 나라 그리고 인도와 생활방식이 같은 나라.
험준한 산은 중국과 국경이 닿아있고, 인도가 아니면 어떤 물자도 교류하기 힘든 나라. 그래서 인도는 갑, 네팔은 늘 을이 될 수밖에 없는 교역 면에서 지리적 비운의 나라다. 최근 7년 전까지 왕정이었던 나라. 국토의 70%가 고산지인 세계 지붕 히말라야의 나라!
네팔 현지 가이더 Mr. HARI DAHAL은 설명한다. 작년 초 지진으로 난리를 치뤄서 세계문화유산이든 뭐든 모조리 붕괴되어 어려운 데다, 주(우리의 도 쯤)를 나누는 일로 4개월에 걸친 데모로 인도에서 물자 조달이 안 되어 그나마 열악한 네팔 경제가 최악이었다고.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네팔을 찾아주어서 정말 고맙다고.... 그러면서 문전성시를 이루는 히말라야 트래킹은 돈 만 내면 등 지게를 타고라도 쉽게 오를 수 있으니 꼭 다시 찾아줄 것을 부탁한다. 국가 홍보 대사 역을 톡톡히 하는 애국자다.
네팔 현지 가이더 Mr. HARI DAHAL은 설명한다. 작년 초 지진으로 난리를 치뤄서 세계문화유산이든 뭐든 모조리 붕괴되어 어려운 데다, 주(우리의 도 쯤)를 나누는 일로 4개월에 걸친 데모로 인도에서 물자 조달이 안 되어 그나마 열악한 네팔 경제가 최악이었다고.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네팔을 찾아주어서 정말 고맙다고.... 그러면서 문전성시를 이루는 히말라야 트래킹은 돈 만 내면 등 지게를 타고라도 쉽게 오를 수 있으니 꼭 다시 찾아줄 것을 부탁한다. 국가 홍보 대사 역을 톡톡히 하는 애국자다.
네팔 정부에서는 산악과 평야지대를 골고루 배정하여 도를 나누었는데, 평지에 사는 사람들(부유층이 평지에 산다고 한다)이 인도의 조정으로 평지끼리 도를 분배해 달라고 넉달에 걸쳐 데모를 했다는 거다. 그 바람에 네팔 국경이 통제되어 물자를 보내야 하는 인도 차량이 몇 달을 좁은 도로에 나라비로 서 있어야 했단다. 소요는 끝나 정부안대로 마무리는 지었지만, 대부분 농사를 지으며 가난하게 살아가는데 그나마 자연 재해 지진의 끝에 또 인재로 인한 환란을 겪어야 했다. 2015년 네팔 최악의 해였던 것이다.
문화와 역사를 열렬히 설명했던 인도 청년과 다르게 네팔의 정치 경제 외교 상황을 설명하는 중년의 네팔인을 통해 현재 중앙 아시아의 판도를 읽는다. 세대 차와 시각 차는 거기에도 있다. 젊은 이는 돈벌이를 나이든 사람은 정세에 의한 움직임에, 어느 나라나 같은 구조일 것 같다는 생각이다.
룸비니 석가 탄생지
룸비니의 석주와 마야데비 사원 신을 신지 못한다.
포카라 데이비드 폭포
포카라 페와호
네팔 티벳 난민촌의 가게들
포카라의 일출에 반사 된 산
포카라 일출
히말라야를 보려고 탄 경비행기 - 산은 못 보고 산 위의 논밭 만 보인다.
카트만두의 스엠부나트 사원(일행을 기다리는라 한 번, 일행과 또 한 번 두 번을 갔다)
불교 사원과 흰두교 사원이 나란히
오른 쪽 것은 피뢰침 역할을 한다는데....
사원 안의 기념품 판매대
저 촛불은 판매용
바라나시 녹야원의 부처상과 유사하다
카투만두 시내 달밧광장 지진으로 많이 무너져 있다
카투만두 달밧광장
카투만두의 시장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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