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시가지 도심이다. 람블라스 거리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그 거리로 가는 버스 안에서 본 카사 밀라는 가우디의 걸작으로 고급 연립주택이다. 해초모양의 철재 난간과 울퉁불퉁 벽들! 예술가는 예술가라는 생각이 든다. 카사 바트요는 개축한 개인 주택이다. 해골 모양의 발코니와 뼈 모양의 기둥 그리고 아름다운 색채로 꾸민 벽들, 내부를 관람해야 제 맛이 나는 가우디의 작품인데 겉모습만 본다. 1984년 1905년 각각 세계문화 유산이 되었다.
람블라스 거리는 늘 복잡하다고 한다. 더구나 이 거리는 소매치기 밀집 지역이기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요했다. 걸어보지도 못하고 밀리는 사람들 틈에 사진 한 장 찍고 시간에 쫒겨 언덕 위의 구엘 공원을 향한다.
카사 밀라 : 해초들을 연상하게 하는 철재 난간
카사 밀라와 카사 바트요를 보며 지나는 바르셀로나 거리
카사 바트요
람블라스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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