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동에서 1시 30분 출발, 우이동 옆길에서 소귀천 계곡으로 진달래 능선을 가로질러 대동문. 그리고 칼바위 능선을 따라 수유동 기도원 쪽으로 하산이다. 대장을 비롯한 10명 나보다 한 살 아래 두 명 나머지는 너 댓살 어린 사람들이다. 이젠 손윗사람 찾기도 쉽지 않다.
오랜만인 줄 알았는데 5월 6일 도봉산행을 하고 50일 만인데 허리 무릎이 예전 같지 않다. 개운함보다는 불편함이 더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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